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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가마솥해물짬뽕 한입에 감동”…홍정우, 깊은 국물 열정→양장피 미식 대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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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가마솥해물짬뽕 한입에 감동”…홍정우, 깊은 국물 열정→양장피 미식 대결 긴장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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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국물 위로 짙은 해물 향기가 피어오를 때, ‘오늘N’의 카메라는 용인 죽전동 가마솥해물짬뽕에 집중됐다. 중화요리의 진수와 주방장의 무게감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주인장 홍정우의 어느 하루처럼 평범하지만 정성으로 가득 찬 맛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해진 그릇 가득 담긴 짬뽕 한입엔 오랜 시간 서려온 장인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

 

호텔 주방장으로 23년의 세월을 쌓아온 홍정우는 설렁탕과 육개장에 영감을 받아 가마솥을 놓고, 육수를 위한 전용 공간까지 마련하며 한 끗 다른 중식의 깊이를 완성했다. 여기에 스팀번과 어울리는 양장피는 세련된 플레이팅과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고단했던 하루에 온기를 더했다. 방송을 따라 등장한 해물누룽지탕, 레몬크림새우, 깐풍기 등도 다양한 미식 경험을 예고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공룡알탕수육, 아이스짬뽕, 목화꽃탕수육 등의 명성이 전해진 이곳은,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다. 오늘도 정성의 불길은 멈추지 않고, 한 그릇의 국물은 그날의 기분에 깊은 위로가 된다.  

 

평일 저녁 6시 10분,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은 이처럼 일상 속에 녹아든 특별한 맛집과 사람들의 사연을 계속 전한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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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오늘n#가마솥해물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