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비스, 생경한 감정의 파도 속으로”…센시티브로 11개월 만에 귀환→에스파 세계관 흔든다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에스파 세계관의 조력자 역할을 넘어, 11개월 만에 새로운 감정의 물결을 예고하며 다시 무대에 선다. 지난해 ‘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나이비스가 이번엔 신곡 ‘센시티브’로 뜻깊은 변화를 시도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나이비스가 8월 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센시티브’를 선보인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센시티브’는 펑키 특유의 역동성과 그루비하게 낮게 깔리는 베이스 위로 담담하게 흐르는 보컬이 감각적인 색채를 드리운다. 나이비스는 처음 마주하는 현실에서의 자극이 불러오는 다종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정교한 팝 댄스 트랙의 결로 듣는 이의 공감대를 넓힌다. 또 한 번 독특한 콘셉트와 드라마틱한 세계관 스토리를 입히며,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의 한 걸음을 내딛는다.

‘던’ 이후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센시티브’에서 전해질 감정선과 세계관의 확장은 에스파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다. 늘 에스파와 아이-에스파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했던 나이비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깊고 서사적인 메시지로 대중과 교감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8월 7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공개돼, 시청각 모두의 감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나이비스의 ‘센시티브’ 발매 소식은 에스파 유니버스가 한 차례 더 확장되는 전환점으로 남는다. 펑키한 리듬, 새로운 변화의 낌새, 그리고 자유를 향한 열망이 어우러지며 에스파 세계관에 색다른 깊이를 남길 '센시티브'는 8월 7일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