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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름아’ 라이브 클립, 한복 수트로 전통 감성→추석 전야 깊어진 음악 서정”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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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는 환한 미소와 함께 명절 특유의 따스함으로 감미로운 선율의 문을 열었다. 새 싱글 ‘보름아’의 라이브 클립을 앞두고, 박민수는 익숙한 듯 특별한 분위기로 대중 곁에 다가섰다.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전통미 가득한 수트와 한복을 닮은 셔츠, 세밀하게 그려진 수묵화 부채는 박민수만의 차분한 서정을 단번에 전했다.  

 

스틸 포토에서 박민수는 깊이 있는 눈빛과 담백한 미소를 담아내며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줬다. 절제된 컬러와 정교한 소품, 그리고 전통 문양과 매듭 장식이 수트의 감각을 한껏 살렸다. 명절의 정을 완연하게 담은 이번 이미지들은 세련된 무드와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전했다. 박민수 특유의 순수한 분위기와 성숙한 감정은 이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수트 속 전통美로 물들다”…박민수, ‘보름아’ 스틸 포토→명절 시즌 감성 담았다 / 뉴에라프로젝트
“수트 속 전통美로 물들다”…박민수, ‘보름아’ 스틸 포토→명절 시즌 감성 담았다 / 뉴에라프로젝트

박민수는 ‘보름아’ 숏폼 영상에서 밝은 얼굴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명절에 어울리는 특별한 메시지로 소통했다. “사랑하는 이들과 보름찬 시간 보내며 ‘보름아’를 듣고 소원 이루시길 바란다”는 그의 진솔한 바람은 곡이 품은 온기를 고스란히 불러일으켰다.  

 

‘보름아’는 만월이 떠오르는 밤을 노래하는 동시에, 명절 시즌송으로 완성됐다. 박민수는 온 가족이 함께 듣고 각자의 소망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로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색채가 깃든 이번 싱글은 앞으로 이어질 음악적 여정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보름아’ 라이브 클립은 26일 정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박민수는 추석을 앞두고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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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보름아#뉴에라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