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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600만 신드롬”…전현무·차태현 감동의 눈물→첫방 궁금증 폭발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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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 선공개된 한 편의 쇼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차태현, 박경림, 미미 등 심사위원들의 진심 어린 눈물과 그 분위기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예고편만으로도 수많은 이들이 댓글을 남기며, 미발표 참가자에 대한 궁금증과 첫 방송에 대한 열렬한 기대를 더했다.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나온 세월 속에서 각자 가슴에 품었던 노래와 추억을 소환한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과는 결을 달리한다. 베일에 싸인 참가자가 ‘Never Ending Story’로 무대를 열고, 심사위원들은 말없이 감동을 전하는 표정으로 긴장과 기쁨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방송 전 올려진 이 영상 하나만으로 유튜브 207만, 인스타그램 408만을 넘는 61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노래와 리액션이 함께 입소문을 탔다.

오디션 명가의 새 도전이라는 무게감도 존재했다. 전현무의 세심한 진행과 차태현, 박경림, 미미 등 각기 개성 강한 ‘탑백귀 대표’들의 솔직한 감정표현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고, 대중의 관심은 아직 본 방송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절정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무엇보다 음악이 선사하는 감정의 파도가 화면 너머로 전해지면서, ‘우리들의 발라드’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음악 오디션의 새로운 장을 예고한 ‘우리들의 발라드’ 첫 방송은 전현무의 진행 아래 23일 화요일 밤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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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발라드#전현무#차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