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따스한 시선이 머문 순간”…하희라 작품에 촉촉한 존경→전시장은 애틋한 온기로 물들다

여름의 노란 햇빛이 전시장 벽에 스며들던 시간,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그림자 위로 진심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가 따스하게 내렸다. 환한 미소와 깊은 눈빛, 그리고 한마디 진솔한 말이 전시 공간 안에 애틋한 울림을 채웠다. 사랑하는 사람의 예술 앞에서, 최수종은 삶의 아름다운 온기를 다시 한 번 그려냈다.

하얀 셔츠에 옅은 블루톤 넥타이를 맨 인물의 모습은 한 작품 안에 담긴 봄과 여름의 기운을 떠오르게 했다.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푸른빛의 환상적 그림을 배경 삼아 따듯한 시선을 나눴다. 벽에 걸린 노란 머리의 인물이 그려진 작품과 점묘가 수놓인 푸른 색채의 그림은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감정의 반향을 전해주었다.

최수종은 “하희라씨의 두 작품..사연과 함께 그린 그림이 눈시울을 적시네요.. 당신이 자랑스럽고..존경스럽습니다..사랑합니다.. 글구 방문해준 배수완,김유주부부..참 아름답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에..응원하며..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행복하게..감사하며..선한영향력을 끼치며..살아가길..기도합니다”라고 직접 손글씨 같은 응원의 말을 건넸다. 순간의 뭉클함이 일상도 특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하희라가 그린 그림과 부부의 잔잔한 미소가 특별한 영감을 준다고 입을 모았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두 사람 덕에 진정한 예술이 무엇인지 다시 느낀다”는 공감이 이어졌으며, 누군가는 “삶의 사연이 깃든 그림이기에 더 큰 울림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최수종과 하희라는 방송 장면을 넘어 삶과 예술 속에서 진솔한 모습을 전하며, 대중에게 자신만의 따뜻한 온기를 리얼하게 전해주고 있다. 올여름 전시장 풍경 속 최수종의 진심 어린 응원과 하희라의 깊은 예술세계가 여러 관람객의 기억에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