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불후의 명곡 3승 신화”…크로스오버로 환호→팬콘 매진 열풍

무대 위 리베란테의 미소는 한동안 비어 있던 스튜디오의 공기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세 명의 목소리가 교차하는 순간마다 깊어지는 울림이 일었고,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 속에 긴 여운을 남겼다. 크로스오버의 본질과 열정,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완성한 이 장면은 ‘불후의 명곡’이 안겨준 가장 짙은 감동이었다.

리베란테는 ‘불후의 명곡’에서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 내내 변화무쌍한 감정의 결을 그려냈다. 특히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을 그룹 특유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개성이 살아있는 보컬이 스튜디오를 메웠고,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입담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경연곡 ‘혼자만의 비밀’ 무대에서는 리베란테가 가진 크로스오버의 힘이 집약됐다. 곡의 서정적인 흐름에 맞춰 감정을 조율했고, 세 멤버의 하모니가 폭발력을 더했다. 공연 내내 팀워크와 음악적 결속력 또한 돋보였으며, 클라이맥스에는 관객들이 숨을 죽이게 하는 몰입의 순간이 연출됐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감성이 서린 하모니”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등 호평이 쏟아질 만큼 명작 무대로 남았다.

최종 3승 우승은 단순한 타이틀 획득을 넘어, 리베란테만의 음악적 색채와 크로스오버 역량이 대중에게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OST 커버부터 레전드 가요 재해석까지 아우르며, 자신들만의 감성을 극대화한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리베란테의 특별한 음악 세계는 대중적 흐름까지 주도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쿠오레 인피니토(Cuore Infinito)’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그리고 멜론과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무대에서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30일과 31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펼쳐질 ‘2025 리베란테 팬콘서트 – 빛남대학교 스핀오프: SUMMER CAMP’는 전석 매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 치밀한 하모니, 그리고 관객 교감까지 모두 사로잡은 리베란테는 ‘불후의 명곡’ 3승 우승의 감동을 안고 차트와 전국 콘서트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음악과 무대를 동시에 장악한 ‘육각형 아티스트’ 리베란테의 팬콘서트 ‘2025 리베란테 팬콘서트 – 빛남대학교 스핀오프: SUMMER CAMP’는 8월 30일과 31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양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