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채연, 현실 케미 폭주”…살롱드돌 유쾌 썰전→찐친 매력 공방
밝은 미소가 번진 스튜디오 안, 하성운과 이채연은 한마디 농담으로 서로를 에워싸며 온기를 전했다. 거리감마저 웃음으로 녹여버리는 두 사람의 재치 가득한 케미와 솔직한 대화가 어느새 금요일 밤을 유쾌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서먹했던 첫인상은 이내 진한 우정과 현실적인 썰전으로 변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NA의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10회에서 하성운과 이채연은 무대 밖 친구로서의 친근함과 리얼한 일상 토크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두 사람은 스스로를 “별로 안 친하다”고 웃었다. 하지만 MC 키, 이창섭과 어우러지며 아이돌 활동 당시 합숙 생활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 진솔한 경험을 털어놔, 기존에 알려진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특히 하성운이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연습생 시절의 고충과 솔직한 에피소드들을 전할 때, 이채연은 자신만의 독특한 사건들을 공개해 스튜디오 곳곳에서 공감과 웃음이 이어졌다. 하성운이 참석한 모임에서 이채연이 가장 늦게 도착해 생긴 어색한 기억, 그리고 연습생 생활에서 마주친 잊지 못할 순간들이 농담처럼 오고갔다. 이채연은 공중목욕탕에서 팬을 만난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MC 키 역시 쇼핑 중 뉴스에 등장한 경험을 털어놔, 아이돌 일상 속 진짜 감정을 오롯이 드러냈다.
여기에 이채연과 MC 이창섭의 예기치 못한 티키타카가 빛을 발하며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채연이 “할아버지 같다”고 재치 있게 던진 한마디에 스튜디오에는 다시 한 번 활기가 돌았다. 출연자들은 연애 경험, 배달음식 에피소드 등 사소한 일상 고민부터 영화관 해프닝까지 주제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네 명 모두 ‘말다툼 중 가장 마음을 긁는 도입부’라는 소재로 현실적인 상황극을 펼쳤고, MC 키는 “아직도 서바이벌을 못 본다. 마지막 투표만 본다”고 고백했다. 서로의 진심과 유쾌함, 그리고 낯선 이야기들이 어우러지며 진한 공감을 자아냈다.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10회는 하성운과 이채연의 반전 매력과 생생한 리얼토크, 그리고 키, 이창섭 등 고정 출연진의 진솔한 반응이 어우러진 토크쇼로 꾸려진다. 이들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와 즐거운 에너지는 금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다시금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