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일본 공연, 나고야 전석 매진”…투어 열기 고조→고베까지 팬심 폭주

화려한 조명 아래 에이티즈가 일본 나고야의 밤을 빛냈다. 에이티즈가 ‘인 유어 판타지’ 투어를 통해 보여준 무대는 뜨거운 열기 속에 완전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현장의 숨막히는 응원과 끊임없는 함성, 그리고 전석 매진까지 이어진 기적 같은 순간이 많은 이들의 기억에 각인됐다.

이번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의 신곡 ‘애쉬’와 ‘크레센도’,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유창한 일본어로 전한 진심, 더욱 화끈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적 진화에 현장은 순식간에 축제의 장이 됐다. 나고야 공연이 모두 매진된 데 이어, 고베 공연 또한 티켓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팬들의 뜨거운 요구 속에 입석과 시야제한석 티켓까지 추가 오픈되면서, 일본 내 월드클래스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이 더욱 견고해졌다.

에이티즈의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는 일본 발매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거센 돌풍을 일으켰다. 타이틀곡 ‘애쉬’와 수록곡 전반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며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도쿄 컴백 쇼케이스 이후, 에이티즈는 다양한 일본 라디오 및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애쉬’는 일본을 포함한 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도 진입했고, 라인뮤직과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뮤직비디오가 꾸준히 트렌딩에 오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팬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현지에서 촉촉한 감동과 힘찬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했다.

에이티즈는 이미 사이타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고야, 고베로 이어지는 투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에이티즈는 고베 현지에서 '인 유어 판타지' 월드 투어의 열기를 다시 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입석과 시야제한석도 모두 매진되는 등 새로운 신화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