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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HWA 그리너리 MV 티저에 담긴 청춘”…곽은재·조효찬·이광호, 청량 미학→데뷔 기대감 폭주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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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청명한 미소와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BLUHWA의 첫 장면은 음악으로 감정을 그리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곽은재, 조효찬, 이광호, 세 멤버가 이끄는 3인조 밴드는 ‘그리너리’ MV 티저에서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청춘을 상징하는 순수한 감성과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운드는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BLUHWA가 선보인 ‘그리너리’는 희망을 담은 멜로디와 젊음의 아름다움이 스며 있는 곡으로, 소년다운 순수함과 진지한 무드가 한 데 어우러졌다. 각자의 색을 지닌 기타와 힘 있는 드럼, 빈틈없는 밴드 호흡 속에서 울려 퍼지는 보컬의 고음은, 단순한 데뷔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읽혔다. 멤버 모두 직접 악기에 몰입해 완성하는 환상적인 밴드 사운드는, 독보적인 청량감을 바탕으로 팀만의 음악 색깔이 또렷이 드러나는 순간으로 남았다.

“BLUHWA 첫 데뷔의 순간”…블루화, ‘그리너리’ MV 티저로 청춘 감성→팬 기대 폭발 / JMG
“BLUHWA 첫 데뷔의 순간”…블루화, ‘그리너리’ MV 티저로 청춘 감성→팬 기대 폭발 / JMG

특히 BLUHWA는 세상이 정한 틀과 기준을 뛰어넘어 자신들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티저에서 명확히 전했다. 글로벌 신예 밴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발걸음임에도, 영상 속 멤버들의 모습은 이미 당당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팬덤을 위해 직접 선사한 일부 곡의 가사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이들의 공감과 희망을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듯했다.

 

소속사는 BLUHWA가 데뷔 후 다양한 무대와 음악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음악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공개했다.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매력과 뜨거운 에너지, 그리고 신선한 감성으로 음악 시장의 새로운 파도를 일으킬 BLUHWA의 활동에 기대가 집중된다.

 

블루화의 데뷔곡 ‘그리너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며, 곽은재·조효찬·이광호 세 멤버의 첫 여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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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hwa#그리너리#곽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