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아이, 여름 감성 폭발”…‘PRISM EP.01’로 청춘의 빛→8월 기대감 고조

햇살 아래로 스며드는 퀸즈아이의 미소가 올여름 가장 빛나는 순간을 예감하게 했다. ‘PRISM EP.01’을 통해 6인조로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이들은 서로 어깨를 기대며 청춘의 열정과 팀워크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들의 싱그럽고 강렬한 에너지는 여름의 무더위조차 잊게 할 만한 선명함으로 다가오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간질인다.

공식 SNS 채널에서 처음 공개된 ‘PRISM EP.01’의 스포일러 포스터는 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의 환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각자가 지닌 개성과 팀의 돈독함이 어우러진 장면에서, 소녀들의 성장과 변화의 시선이 교차한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타이틀곡 ‘Feel the Vibe’로, 퀸즈아이 특유의 청춘 감각이 농도 짙게 녹아 있다. 레트로 신스 베이스와 신스펑크 리듬이 교차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그려냈다. 듣는 이들은 곡의 산뜻한 선율에 절로 기대감을 품게 된다.

수록곡 ‘ACHA!’에서는 레트로 감성과 역동적인 전개가 어우러져, 그룹 특유의 발랄함이 한껏 살아난다. 특히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귀에 맴도는 중독적인 포스트 코러스는, 퀸즈아이 멤버들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어지는 ‘TRIPPIN'’은 멤버 아윤이 직접 작사, 작곡하는 열정을 담았다. 이 곡에서는 사랑의 설렘과 함께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으려는 용기, 그리고 새로움을 향한 진심이 묵직하게 전해진다. 이지 리스닝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감성이 청자를 위로한다.

연이어 공개된 비주얼 필름과 콘셉트 포토는 퀸즈아이의 음악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을 한층 높여줬다.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굳은 의지, 그리고 오롯이 뭉친 팀워크가 미니앨범 곳곳에 스미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단단하게 굳힌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세계관과 각 멤버의 컬러풀한 개성이 이번 앨범에서 한데 어우러진다.

소속사는 새 앨범을 통해 퀸즈아이가 더 싱그럽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대중에게 다가설 것이라 덧붙였다. 팬들은 물론 음악팬들도 이들이 선사할 여름의 청량한 무드와 에너지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퀸즈아이의 첫 미니앨범 ‘PRISM EP.01’은 8월 7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전곡이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