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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유쾌한 행운 신화”…월요병 치료제 별명 속 숨겨진 진심→팬심 자극 대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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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유쾌한 행운 신화”…월요병 치료제 별명 속 숨겨진 진심→팬심 자극 대세 존재감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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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재치 있는 답변이 어우러지며 유튜브 ‘GQ KOREA’ 영상을 수놓은 변우석이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모델로 데뷔한 이후 ‘디어 마이 프렌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감각적인 연기와 따뜻한 소통으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오던 그는 최근에는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특히 변우석 꿈을 꾼 뒤 20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팬의 사연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그의 진솔한 리액션 또한 많은 이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나도 너무 신기했다. 더 많은 분께 행운이 갔으면 좋겠다”며 소박하고 인간적인 바람을 전한 변우석의 진심은 그를 단순한 인기 스타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만들었다. 이어 “다 기다려. 달려간다”는 장난기 어린 댓글은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좁혔다.

변우석 / 서울, 최규석 기자
변우석 / 서울, 최규석 기자

그의 유쾌한 면모는 밸런스 게임 속 다양한 선택에서도 드러났다. ‘월요병 치료제’ 별명을 인정하며 청춘의 긍정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노래와 춤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재치와 음악적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변우석은 현재 아이유와 함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왕의 아들 ‘이안대군’ 역으로 신분의 벽을 뛰어넘는 성장 서사와 로맨스를 이끌 예정이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와의 신선한 호흡, 그리고 팬들의 응원과 선물에 화답한 현장 분위기는 두 배우가 선보일 특별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변우석의 인기는 각종 어워즈와 차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남자연기상 1위, 네티즌 어워즈 선두, 스타덤 차트 1위 등 여러 타이틀을 연속으로 기록하며, “핫스타상” 후보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저력도 보였다. 추천 영화로 꼽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대한 깊은 감상은, 그의 섬세한 감정선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짐작하게 한다.

 

2025년에도 변우석은 글로벌 팬미팅 매진, 도시 투어, 차기작 출연에 이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적인 매력과 진심 어린 소통, 그리고 점점 넓어지는 연기 스펙트럼까지,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입증 중이다. 연말 시상식 결과, 그리고 ‘21세기 대군 부인’ 방영을 앞둔 변우석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쏠린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내년 상반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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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21세기대군부인#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