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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대소” 박준형·장혁, 우정 속사포 랩에 시민 얼어붙다→현장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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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대소” 박준형·장혁, 우정 속사포 랩에 시민 얼어붙다→현장 폭소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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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대소에서 박준형과 장혁은 오랜 친구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거리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물었고, 티저 영상 속 그 순간마다 진솔한 웃음과 따뜻함이 감돌았다. 박준형 특유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설명, 그리고 장혁의 의외의 당황스러운 반응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면서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도 긴장과 생동감이 가득히 번졌다.

 

이번 티저에서 박준형과 장혁은 “30초 안에 사연 모집 공고 읽기”라는 미션에 나섰다. 이들은 래퍼를 연상케 하는 빠르고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내며, 박준형은 “두 달째 세차를 못했어요”를 “두 달째 사채를 못했어요”로, “코노 같이 가주세요”를 “코노 같이 자주세요”로 엉뚱하게 말해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장혁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동요하며 박준형과의 즉흥 호흡을 이어갔고, 제작진까지 포복절도하는 모습이 티저의 분위기를 띄웠다.

“박준형·장혁, 요청이면 뭐든 간다”…‘박장대소’ 속사포 케미→시민 경악 / 채널S, SK브로드밴드
“박준형·장혁, 요청이면 뭐든 간다”…‘박장대소’ 속사포 케미→시민 경악 / 채널S, SK브로드밴드

진지함과 재치가 마주치는 지점에서, 두 사람은 각양각색의 시민 요청을 경청했다. “바퀴벌레 잡기”, “영어 과외”, “운동 메이트”, “혼밥 친구” 등 다양한 현실 고민에 즉답하며, “무조건 해결해주겠다”는 투지를 내비쳤다. 무엇보다 박준형과 장혁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 그리고 즉흥적이면서도 솔직한 티키타카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제작진은 박준형과 장혁이 신청자의 사연과 고민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 답을 찾는 모습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정적인 변신과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티저 영상에서 전해진 경쾌하고도 열정적인 분위기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박준형과 장혁이 각각의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직접 소통하고, 날 것의 감정과 상황을 마주하는 리얼리티 예능 박장대소는 채널S에서 10월 중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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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대소#박준형#장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