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최예나 원톱 향연”…엠카운트다운 900회, 스페셜 MC 방지민→숨은 무대 궁금증
엔터

“최예나 원톱 향연”…엠카운트다운 900회, 스페셜 MC 방지민→숨은 무대 궁금증

이소민 기자
입력

최예나가 빛나는 스테이지 위에서 본인의 색깔을 뚜렷이 펼쳤다. Mnet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900회라는 의미 깊은 여정에 승선한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현실의 경계와 팬들의 기대 속에서 아티스트와 시청자의 마음을 이어준 날이었다.

 

이번 900회 특집에서는 트리플에스, 퀸즈아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아이칠린, 미야오, 세이마이네임, 이븐, 이즈나, 이펙스, 올데이 프로젝트, 아홉, 아이딧 등 K-POP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팀들이 다채롭게 무대를 채웠다. 여기에 JAY, 남우현, 승한앤소울, 최예나의 솔로 아티스트 무대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와 SINCE, 큐더블유이알의 풍성한 퍼포먼스가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의기투합해 무대 위에서 역동적인 에너지를 터뜨렸다.

최예나 / 서울, 최규석 기자
최예나 / 서울, 최규석 기자

특히 MC 변경의 여정도 있었다. 지난해 1월부터 성한빈, 소희, 명재현이 MC 라인을 책임졌으나 소희가 활동 일정으로 하차한 뒤, 성한빈과 명재현이 안정적으로 진행의 중심을 잡았다. 900회 특집을 맞아 그룹 이즈나의 방지민과 유사랑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젊고 새로운 에너지와 신선한 조합이 무대의 흐름에 산뜻한 변주를 더했다.

 

엠카운트다운은 시청자 참여형 1위 투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음악팬들의 직접적인 응원과 관심을 무대로 이끌었다. 점점 더 진해지는 경쟁 구도 속에서 아티스트마다 고유의 존재감을 펼치며 무대 위에 순간을 남겼다.

 

매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시청자를 음악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이소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최예나#엠카운트다운#방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