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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슬러시 트럭 한복판서 춤추다”…‘댄싱 얼론’ 컴백 설렘→성수 거리에 뜨거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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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슬러시 트럭 한복판서 춤추다”…‘댄싱 얼론’ 컴백 설렘→성수 거리에 뜨거운 추억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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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여름을 가른 햇살 아래, 그룹 키키가 ‘슬러시 트럭’에서 직접 팬들과 마주하며 밝은 미소로 거리를 물들였다. 멤버 전원이 팬들을 향해 손수 슬러시를 건네고, 신곡 ‘댄싱 얼론’의 포인트 안무를 깜짝 선보인 순간 성수 골목은 환호로 가득찼다. 거리 한복판, 유쾌한 젠지 감성은 현장의 설렘과 기대를 남기며 컴백을 앞둔 키키만의 특별한 여운을 새겼다.  

 

키키는 공식 SNS를 통해 오프라인 프로모션 ‘키키 슬러시 트럭’ 진행 소식을 알린 뒤, 직접 성수동을 찾아 팬들을 만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귀엽고 키치한 스타일로 일일 직원이 된 멤버들은 주문을 받아 슬러시를 제공하고, 짧지만 진심 어린 대화와 팬서비스로 웃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팬클럽 티키와의 포근한 눈맞춤, 사진 촬영, 신곡의 선공개 음원을 배경으로 선보인 퍼포먼스는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젠지 감성 한가운데”…키키, 성수 ‘슬러시 트럭’ 출동→‘댄싱 얼론’ 컴백 기대 / 키키공식SNS
“젠지 감성 한가운데”…키키, 성수 ‘슬러시 트럭’ 출동→‘댄싱 얼론’ 컴백 기대 / 키키공식SNS

성수 골목을 채운 이 행사는 팬들뿐 아니라 길을 오가던 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풍경을 남겼다. 멤버들로부터 슬러시를 직접 받아든 사람들은 “신곡 분위기를 미리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현장의 분위기에 호응했다. 프로모션 현장에는 젊고 유쾌한 에너지, 그리고 키키와 티키만이 나눌 수 있는 설렘이 흠뻑 배어들었다.  

 

‘키키 슬러시 트럭’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20, 1층 쎈느 카페에서 5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12시부터 7시 사이 방문객들은 다양한 맛의 슬러시와 함께 키키의 새 싱글 분위기를 미리 경험한다. 이번 이벤트는 키키와 팬 모두에게 더욱 깊은 추억을 안겼고, 색다른 컴백 프로모션으로 여름의 진한 온기를 남겼다.  

 

한편 키키는 8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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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댄싱얼론#슬러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