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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단양 부각 향연 펼치다”…홍흥선 장인, 시장의 혼→9가지 바삭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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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단양 부각 향연 펼치다”…홍흥선 장인, 시장의 혼→9가지 바삭한 여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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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가득한 장터 한편, 부각의 바삭거림이 단양 구경시장을 물들였다. ‘오늘N’은 홍흥선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9가지 부각에 고스란히 담긴 솜씨와 정성을 조명하며, 시장 나들이에 나선 이들의 일상에 특별한 감정을 얹었다. 화려한 색감과 향이 배어 있는 김부각, 고추부각, 황태부각, 연근부각 등 각기 다른 맛의 부각이 펼쳐지자, 손님들의 눈빛에도 즐거움이 번져갔다.

 

홍흥선은 직접 개발한 황금 레시피에 따라, 마늘 파우더와 달콤짭짤한 조화로 완성되는 자신의 부각을 ‘시장 명물’로 만들어왔다. 무엇보다 깔끔하게 기름을 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그가 소개한 다양한 부각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맛의 균형을 놓치지 않아, 현장에서 즉석에서 맛을 본 손님마다 감탄을 전하기 바빴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특색 있는 부각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홍흥선의 따뜻한 이야기는 구경시장 곳곳에 전해졌고, ‘우리동네 간식장인’ 코너는 명물 간식의 진면목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부각과 함께 시장 구석구석의 열기와 사람들의 정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는 장터 안의 바쁜 일상 속 숨은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에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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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홍흥선#구경시장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