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코프로 0.32% 상승”…외국인 보유 20%대, 거래대금 1,006억 원 돌파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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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10월 30일 오전 장중 0.32%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종가 93,100원에서 300원 오른 93,400원에 거래됐다. 개장가는 92,700원이며, 장중 고가는 98,700원, 저가는 92,700원으로 변동 폭은 6,000원에 달했다.
총 거래량은 1,046,591주, 거래대금은 1,006억 3,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2조 6,679억 원을 기록하며 시총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 수는 2,740만 6,298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20.18%에 달했다.
이날 코스닥 내 동일업종 등락률이 0.09%에 그친 데 비해, 에코프로는 0.3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지분과 거래량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등락폭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이 이어질 수 있다”며 관망세 유지와 주요 수급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외국인 매매 동향, 코스닥 시장 분위기, 관련 재료 노출 여부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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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코스닥#외국인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