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농구 코트에서 다이내믹 변신”…슬램덩크로 스포티 카리스마→음악적 반전 집중

제로베이스원이 농구 코트 위 완벽한 팀워크로 한층 거침없는 이미지를 선사했다. 정규 1집 선공개곡 ‘슬램덩크’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9명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담은 팀 저지를 입고 농구단으로 변신한 모습을 뽐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는 농구 코트와 라커룸 등 스포츠 현장을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눈빛이 멤버 별로 역동적으로 어우러졌다.

‘슬램덩크’는 농구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닮은 EDM & 힙합 장르의 트랙이다. 무엇보다 이전 ‘블루 파라다이스’ 속 ‘데빌 게임’에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작곡진이 다시 호흡을 맞춰, 제로베이스원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팀 컬러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농구의 박진감 넘치는 에너지와 청춘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포츠 판타지를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기대가 쏠린다.

이번 곡 ‘슬램덩크’는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의 수록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이 앞으로 펼쳐갈 음악적 방향성과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슬램덩크’는 7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