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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주연과 엇갈린 시선”…열애설 한밤 공식 부인→대중의 궁금증만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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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주연과 엇갈린 시선”…열애설 한밤 공식 부인→대중의 궁금증만 증폭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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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처럼 켜켜이 쌓인 추측과 관심 속,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다시 한 번 사그라지지 않는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 4월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무심한 듯 퍼져나갔고, 사진 속 배경과 고양이의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온라인을 달구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짧았던 소문에 쐐기를 박듯,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에도 단호한 공식 부인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소속사는 공식 발표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재차 불거진 모든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주연이 게시했던 해당 사진 역시 이후 조용히 삭제됐으나, 이미 유사한 인테리어와 고양이 목도리 색깔 같은 흔적들이 포착된 뒤였다.  

지드래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드래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두 사람을 둘러싼 사랑의 소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부터 매해처럼 반복돼 온 열애설은 그때마다 짧은 해프닝처럼 잦아들었으나, 정식 입장 대신 사생활 보호만을 내세우던 태도에 대중의 호기심은 더 짙어졌다. 

 

지드래곤은 그간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소녀시대 태연,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사나까지 늘 굵직한 이름들과의 열애설로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며칠 만에 공식 부인이 이어지며, 가볍지 않은 논란만이 다시 한 번 남게 됐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만남에 대한 공식적 입장은 근엄하게 마침표를 찍었지만, 대중의 마음에는 또다시 조용한 여운이 남았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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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주연#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