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오하영, 손흥민 앞 담담한 눈물”…에이핑크 리포터 변신에 팬심 폭발→토트넘 마지막 순간의 벅찬 공감
조민석 기자
입력

벤 데이비스 선수와는 손흥민과의 우정을 조명하며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유려하게 풀었고, 손흥민에게 직접 “덕분에 정말 많이 울고 웃었다”며 감동의 순간을 건넸다. 특히 교체 때 양 팀 모두가 보내던 박수, 눈물을 머금은 그 짧은 장면까지 오하영은 시청자 대신 섬세하게 포착해 전했다.
프리뷰 코너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팬들과 함께 나누며, 시민 인터뷰와 현장 분위기 전달에 집중했다. 축구팬들과 손흥민을 함께 응원하던 인터뷰는 깊은 공감을 유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오하영은 이전에도 ‘쿠플픽’ K리그 리포터로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에이핑크로서는 데뷔 14주년 아시아 투어와 함께 싱글 ‘Tap Clap’ 발매, 신규 소속사와의 계약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음악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따스한 울림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민석 기자
밴드
URL복사
#오하영#손흥민#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