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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민, 트로트라구요로 안방 평정”…트롯챔피언 녹인 수트 열정→시선 집중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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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에 젠틀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지창민은 ‘트롯챔피언’ 무대에서 그만의 여유와 진솔함을 동시에 전했다. 자연스럽게 뻗어나오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라이브는 어느새 시청자의 마음을 가득 채웠고, 스튜디오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에서 비롯된 자신감이 묻어났다.

 

‘트로트라구요’를 부르며 지창민은 경쾌한 리듬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실어, 무대에 생생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 곡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가 특징으로, 지난 4월 발표된 이후 오랜 팬층은 물론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퍼포먼스 내내 지창민의 표정에서는 무대에 대한 진심과 실력이 묻어나, 공연 현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지창민, 수트 차림으로 뽐낸 무대 매너”...‘트롯챔피언’서 ‘트로트라구요’→안방을 들썩였다
“지창민, 수트 차림으로 뽐낸 무대 매너”...‘트롯챔피언’서 ‘트로트라구요’→안방을 들썩였다

데뷔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탄탄한 음악 스펙트럼을 쌓아온 지창민은 이번 무대를 통해 트로트 신에서의 새로운 열풍을 예고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색과 흔들림 없는 무대 감각, 그리고 팬들과의 이어지는 소통은 그를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은 지창민이 선사한 열정적이면서도 정제된 감동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었다.

 

지창민의 폭넓은 활동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매회 신선한 변주와 에너지로 채워지는 ‘트롯챔피언’은 시청자와 팬 모두에게 따스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주 전국을 트로트 열기로 물들이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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