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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 창밖 햇살 품은 오후”…버스 안 나른한 평온→팬들 궁금증 증폭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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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스치는 초가을 햇살 위로 노윤서가 조용히 앉아 있는 오후, 그 정적과 평온이 고스란히 일상을 감싼다. 버스 한켠, 아이보리 셔츠와 짧은 하의를 입은 노윤서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차분한 분위기로 초록빛 도심 풍경에 녹아든 듯했다. 무심함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눈빛, 한 손에 든 스마트폰 위로 번지는 담담한 미소가 바쁜 도시의 하루 속 실은 여유를 은근하게 전했다.
긴 머리를 단정하게 넘기고, 특별한 장식 없이 담백한 모습으로 앉아 있던 노윤서는 곁에 앉은 인물과 함께 일상 그 자체를 즐기는 듯 보였다. 유리창 너머 퍼지는 초가을 빛은 잔잔한 온기를 안기고, 일상적인 정적이 오히려 특별한 순간처럼 다가왔다. 팬들은 “언제나 따뜻한 무드가 전해진다”,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다”며 댓글로 공감을 남겼다.

노윤서는 “남은 사진상쟈 개봉 2”라는 짧은 메시지로 소소한 여운을 남겼다. 번잡한 틈에서도 그만의 절제된 감성과 잔잔한 설렘이 전해지며, 작은 풍경마저 특별하게 빛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단정한 스타일과 차분한 매력으로 또 다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노윤서는 일상에서도 한 조각의 계절 감성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신선한 공감과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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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남은사진상쟈#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