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 TWISTED PARADISE 무대 폭발”…록신 두 주 흔든 찬란한 고독→센다이에 쏠린 시선

차가운 조명 아래 단단하게 마이크를 잡은 NCT 유타는 깊은 긴장과 여운이 번지는 무대에서 자신의 세계를 또 한 번 새로이 만들어냈다. 현장을 가득 채운 기타 리프와 타오르는 관객의 환호, 그리고 모든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 유타의 이름은 일본 록 신에서 단독으로 빛을 발했다. 트위스티드한 리듬과 치명적인 감성이 결을 더한 그 순간, 객석에는 새로운 록 스타의 탄생을 향한 기대가 고스란히 번져나갔다.

NCT 유타는 일본 싱글 ‘TWISTED PARADISE’로 오리콘 록 싱글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록 아티스트로서 또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주간 싱글, 데일리 싱글 랭킹 뿐 아니라,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TOP5에도 이름을 올리며, 견고한 기록을 쌓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 등 총 13개 지역의 TOP5 자리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TWISTED PARADISE’에는 같은 이름을 지닌 타이틀곡과 ‘When I’m Not Around’ 등 두 신곡, 미니앨범 ‘Depth’의 수록곡 ‘Off The Mask’, ‘BAD EUPHORIA’의 라이브 버전까지 모두 네 곡이 수록됐다. 유타의 담백한 목소리와 깊은 록 사운드는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명확히 드러내며, 팬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일본 현지 또한 유타를 향한 열기로 들끓었다. 7개 지역,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는 ‘YUTA TALK SHOW 2025’에서 유타는 ‘TWISTED PARADISE’와 ‘When I’m Not Around’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부터 열기를 더한 현장에서는 진정성 있는 음악과 넘치는 에너지가 남다른 감동으로 이어졌다. 팬들과 교감하며, NCT 유타는 홀로 무대 위에서 록 아티스트로 우뚝 설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운을 남긴 채 NCT 유타는 6월 8일 센다이에서 ‘YUTA TALK SHOW 2025’를 이어간다. 일본 록신의 정점을 다시 한 번 찍은 그에게, 여전히 젊고 강렬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 새로운 곡과 변주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끝없이 성장하고 있는 유타가 센다이 현장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음악 팬들의 기대와 시선이 과녁처럼 집중된다.

다시 한 번 정상을 석권한 유타의 ‘TWISTED PARADISE’ 무대는 매 공연마다 뜨거운 반응 속에 이어지고 있으며, 다음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NCT 유타의 ‘YUTA TALK SHOW 2025’는 6월 8일 센다이 공연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현지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