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재벌집 막내아들2, 운명 교차점”…글로벌 야심→뜨거운 질주 예고

거대한 빌딩 숲을 가로지르는 한 줄기 빛이 또 한 번 이정재를 향해 흘렀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새로운 운명을 준비하고 있다. 첫 시즌의 폭발적인 반향을 타고 돌아오는 이정재의 눈빛과, 차별화된 세계관의 밀도가 예고된 이번 프로젝트는 촘촘하게 엮인 욕망과 드라마틱한 반전의 순간으로 시청자의 맥박을 뛰게 한다.

아티스트그룹이 ‘재벌집 막내아들2’ 공식 기획·개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야망과 확장된 서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 시즌을 통해 억압된 욕망과 승부의 치열함을 보여준 서사가 이제는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이어진다. 이정재는 시즌2 역시 합류해 통합된 리더십, 그리고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은 아티스트컴퍼니가 주도하며, 자회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래몽래인 인수 이후 강화된 역량으로 참여, 더욱 단단해진 제작진과 원작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인물을 아우르는 장대한 대서사를 준비한다.

특히 아티스트컴퍼니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첫 대형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외형적 확장과 함께 캐릭터와 스토리의 내적 공감력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각국 시청자들이 문화의 장벽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감각을 더한 이야기를 설계하는 것. 이 과정에서 전작의 긴장감과 몰입을 세계 곳곳의 풍경과 충돌하는 욕망 위에 견고히 세운다.

확장된 세계 속에서 펼쳐질 주인공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연합과 갈등, 그리고 권력·사랑·성공을 둘러싼 입체적 드라마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정서를 건드릴 전망이다. 세계 시장이라는 무대 위, 누가 최종 승자일지에 대한 해답은 아직 짙은 어둠 속에 감춰져 있으며, 미래를 향한 야망의 불빛만이 아련하게 빛나고 있다.

글로벌 흥행 가능성과 섬세한 감정선이 맞물린 ‘재벌집 막내아들2’는 기획과 개발 단계를 거쳐, 조만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