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안방 1열 출격”…스칼렛 요한슨, 관객 220만 돌파→VOD 화제성 궁금증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스크린의 호기심 넘치는 들썩임을 안방 1열로 옮겼다. 흩날리는 거대 공룡의 잔상과 함께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눈빛, 그리고 익숙한 시리즈의 DNA를 품은 모험담이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 생존과 용기의 에너지로 관객의 여름을 달궜던 이 영화가 집에서 다시 한번 짜릿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거대한 위기에 맞서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서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이는 조라와 헨리 박사의 여정을 그렸다.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살아가는 인류, 그리고 진화한 공룡들 사이에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스토리는 전작 ‘도미니언’ 이후 5년이 흐른 시점에서 펼쳐진다. 감독 가렛 에드워즈와 작가 데이빗 코엡이 힘을 모았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 루퍼트 프렌드 등 화려한 배우들이 극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작품은 네이버 관람객 평점 6.67점(10점 만점)에 기록된 동시에,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221만8,548명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크린을 거친 뒤에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F1 더 무비’ ‘히트맨2’ 같은 쟁쟁한 라이벌 사이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12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 단위·청소년 관객 모두에게 폭넓은 관심을 받은 점도 주목된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VOD 서비스가 시작되며, 지니 TV, Btv, U+tv, 케이블,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애플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133분의 러닝타임 동안 쉴 틈 없는 긴장감과 여운이 이어진다.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은 없다.
한편,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개봉 당시 한국을 찾아 내한 행사에 참여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OTT부터 IPTV까지 다채로운 채널에서 공개돼 올여름 또 한 번의 쥬라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