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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청초한 여름의 정오”…도심 속 우아함→한밤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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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청초한 여름의 정오”…도심 속 우아함→한밤의 여운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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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짙은 여름 저녁, 배우 안소희가 도시의 정원 안에서 보여준 눈부신 순간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렸다. 소박한 행복이 흐르는 미소와 자연광이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잔잔한 여름밤의 청량함과 우아함을 담아내었다. 사진 속 안소희는 연한 분홍빛의 민소매 원피스와 자연스러운 긴 머리, 그리고 환한 미소로 투명한 계절의 감성을 완성했다.

 

도심 한켠, 높게 자란 푸르른 잔디와 맑은 하늘 아래 자리한 안소희는 흰 와인 잔을 손에 쥔 채 소박하고 세련된 무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주변에는 마치 풍경을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청포도, 다양한 포도주 병이 놓여 여유롭고 감각적인 휴식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넘긴 머리와 드레스를 타고 흐르는 햇살, 검은색 스트랩 슈즈가 더해진 스타일은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여름을 표현했다.

“2025년 여름의 빛”…안소희, 우아한 미소→청초함 절정 순간 / 배우 안소희 인스타그램
“2025년 여름의 빛”…안소희, 우아한 미소→청초함 절정 순간 / 배우 안소희 인스타그램

안소희는 “2025.07.31 The day of Shimmer”라는 문구와 함께 특별했던 여름날을 조용히 기록했다. 팬들은 “여신 그 자체다”, “여름과 완벽한 조화”라는 온기 어린 반응으로 그녀의 새로운 변신을 반겼다. 따스함과 청량함 사이에서 자신만의 계절을 완성해낸 안소희는 이전보다 더욱 환하게 미소지으며,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새로운 프로젝트 이후 한층 깊어진 표정과 분위기로 돌아온 안소희는 일상과 꿈 너머, 현실과 낭만의 경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녀만의 여름 서사를 보여주었다. 이번 사진은 자신의 곁을 지키는 팬들에게도 닿는 투명한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로 여운을 남겼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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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여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