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켐트로닉스 0.43% 하락”…동일업종 대비 선방, 거래대금 470억 원 넘어
최동현 기자
입력
30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코스닥 상장사 켐트로닉스가 34,75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34,900원)보다 150원, 즉 0.43% 하락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 종목의 시가는 34,950원, 고가는 36,600원, 저가는 33,800원으로 나타나 당일 변동폭은 2,800원에 달했다.
장중 켐트로닉스의 거래량은 1,332,761주, 거래대금은 470억 4,400만 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은 5,512억 원으로, 전체 156위 자리를 차지했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마이너스 3.32%로 더 큰 낙폭을 보인 것과 달리, 켐트로닉스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외국인 소진율은 8.27%, 주가수익비율(PER)은 41.08배로 집계됐다.
증권업계는 최근 코스닥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해당 업종 내 종목간 차별화가 두드러진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전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수급·실적 요인에 따라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과 개별 종목 간 차별화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동현 기자
밴드
URL복사
#켐트로닉스#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