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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황금효선물, 가족을 울렸다”…황민우·황민호 형제, 뜨거운 효심→전국 무대에 물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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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황금효선물, 가족을 울렸다”…황민우·황민호 형제, 뜨거운 효심→전국 무대에 물든 감동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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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와 황민호, 두 형제가 품은 진솔한 마음이 전국 무대 위로 옮겨온다. 트로트로 이어온 시간, 그 모든 순간을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은 간절함이 한데 모여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이라는 특별한 선물로 태어났다. 첫 걸음은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는 9월 14일, 두 차례 무대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을 위한 온기가 특별하다. 무대 위 황민우와 황민호는 어머니에게는 기쁨을, 아버지에게는 지난날의 기억을, 자녀들에게는 효도의 가치를 건네려는 각오가 담겨 있다. 두 형제가 전하는 목소리가 세대를 잇는 울림이 돼, 관객 모두에게 가족애의 깊은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아이오아이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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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는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리틀싸이’로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SBS ‘스타킹’에서 발랄함을 뽐내며 어린 시절부터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고,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트로트가수로 거듭난 후 폭넓은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황민호 역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열 살 나이로 도전, 성숙한 감성의 무대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간이 흐르며 트로트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 역시 남다르게 발전 중이다.  

 

공연 기획 관계자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형제의 진심과 따뜻함을 전국 관객에게 전하겠다”며 “트로트만이 지닌 감성과 형제애, 그리고 효도의 메시지를 담아 모두의 추억이 될 무대를 만들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황민우와 황민호가 준비한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은 9월 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시작해 전국 각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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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황민호#2025황금효선물#효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