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의 여름밤 서정, 노래방 라이브에서 폭발→선공개 신곡 ‘춤’에 팬심 요동”
깊어가는 여름밤, 10CM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스튜디오 아제드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보컬 콘텐츠 ‘노래방 라이브’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10CM는 선공개곡 ‘춤(Feat. 비비)’을 통해 한층 섬세해진 송민호의 보컬과 시적인 표현력으로 예열된 컴백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새벽 공기를 닮은 진한 감수성이 촉촉히 번지며, 영상미와 사운드의 조화 속에 보는 이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10CM가 이번 ‘노래방 라이브’에서 선보인 신곡 ‘춤’은 정규 5집 ‘5.0’ 발매를 앞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샹들리에와 오르골 등 꿈결 같은 오브제들이 영화적 연출을 더했고, 10CM만의 사랑스럽고도 세밀한 감정선이 영상 구석구석 가득 채워졌다. 아련한 여름밤처럼 서정적인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팬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들며, 음악적 완성도와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노래방 라이브’의 독특한 디자인 역시 돋보였다. 스튜디오 아제드는 가사 표기를 외국어 발음대로 풀어낸 참신한 콘셉트와, 아티스트·곡별로 달라지는 프레임을 적용해 글로벌 K팝 팬덤의 색다른 몰입을 이끌었다. 치즈, 권진아, NCT 도영 등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들과 더불어, 10CM까지 합류하며 세대와 장르를 관통하는 컬래버레이션의 연쇄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무엇보다 10CM는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수식어 답게, 깊은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살려내며 이번 프로젝트의 서사에 특별한 무드를 더했다. 스튜디오 아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형 보컬 콘텐츠의 저변 역시 10CM의 합류를 통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 아제드는 25일 오후 8시 티저를 선공개했다. 이어 10CM가 들려주는 ‘노래방 라이브’ 신곡 ‘춤’ 본편은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