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돌싱글즈7 심야 스킨십 폭발”…이혜영·유세윤, 박력 고백에 전율→사랑방 데이트 진짜 시작
엔터

“돌싱글즈7 심야 스킨십 폭발”…이혜영·유세윤, 박력 고백에 전율→사랑방 데이트 진짜 시작

문수빈 기자
입력

밝게 물든 호주 ‘돌싱하우스’의 세 번째 밤, ‘돌싱글즈7’은 예상을 넘어서는 분홍빛 설렘으로 물들었다.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출연진 내에 짙게 번진 로맨스 기류를 온몸으로 감지하며, 배우처럼 감정을 쏟아냈다. 환하게 웃으며 방송으로 들어선 그 순간,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기대와 긴장감이 묘한 온기를 전파했다.

 

현장의 분위기를 조율한 것은 돌싱남의 용기였다. 모두가 첫 손에 꼽는 ‘1순위’ 돌싱녀에게 다가선 그는, 머뭇거림 대신 단호한 음성으로 “나에게 2순위는 없다. 내일 나랑 데이트할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력 있게 건네진 스킨십은 한순간 스튜디오의 온도를 달궜고, 이혜영은 “전기가 엄청 오르겠다”는 말로 두 사람의 떨리는 감정을 대변했다. 유세윤 역시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내비치며 “뭐야, 뭐야”를 연발했고, 이다은은 “저런 게 설레”라고 솔직하게 감동을 얹었다.

“전기가 흐른 순간”…이혜영·유세윤, ‘돌싱글즈7’ 박력 스킨십 장면에 환호→심야 사랑방 데이트 진짜 설렘 / MBN
“전기가 흐른 순간”…이혜영·유세윤, ‘돌싱글즈7’ 박력 스킨십 장면에 환호→심야 사랑방 데이트 진짜 설렘 / MBN

변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은지원은 “전 이분에게 사과해야겠다”며 돌싱남의 초반 모습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을 털어놨고, 그의 상남자다운 매력과 비밀스러운 면모가 심야 사랑방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짙은 색의 설렘, ‘테토남’이라는 별칭처럼 남다른 존재감이 스튜디오 곳곳에 번졌다.

 

남성 출연자들의 주도 아래 펼쳐진 ‘비밀도장 데이트’는 평온한 하루에서 극적인 반전을 더했다. 감추기 어려운 긴장과 기대, 그 교차점에서 수하는 “이렇게 힘들어질 줄 몰랐어. 집에 가고 싶어”라고 토로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 순간 스튜디오는 조용히 숙연해졌고, 이지혜는 남성 출연자 중 한 명이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이자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어. 나 진짜 화낼 거야”라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결국 이날 방송은 남성 출연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직접 선택하는 결정적 순간부터 심야 사랑방의 은밀한 설렘, 감정의 무게와 뜻밖에 터지는 돌발 장면, 그리고 예상을 뒤흔드는 매칭 결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출연진의 솔직한 감정 표현과 5MC의 뜨거운 공감 리액션이 어우러진 ‘돌싱글즈7’ 6회는 한동안 잊히지 않을 진한 여운을 심어주고 있다. 남자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또 다른 파장과 진짜 로맨스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돌싱글즈7’ 6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문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돌싱글즈7#이혜영#유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