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언더독 대반전”…신화급 변신→컴백 전야 숨멎 긴장
몬스타엑스의 눈부신 열정이 또 한 번 새로운 파도를 일으켰다. 새로운 미니 앨범 ‘더 엑스’로 돌아올 몬스타엑스는 여섯 멤버 각자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자유로운 개성으로 언더독 돌풍의 진수를 보여줬다. 환한 시선 속에서 번지는 팀워크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는 긴 시간 다져온 내공과 함께 묵직한 존재감으로 번졌다.
특유의 강렬함을 한층 고조시킨 콘셉트 포토에서 몬스타엑스는 어설픈 의상과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 날것의 포즈로 야성미를 극대화했다. 거대한 대형견과 함께한 몽환적 장면마다 멤버별 캐릭터가 뚜렷하게 드러나, 일상과 환상을 넘나드는 비현실적 아우라를 더했다. 그룹 전체가 한 화면에 담겼을 때 터지는 폭발적 시너지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근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한층 실험적인 음악 색채와 K팝의 틀을 깨는 새로운 감각이 엿보였다. 이 무대 위에서 몬스타엑스만의 본능적 에너지와 압도적 무대 장악력이 거침없이 발휘되며, ‘믿듣퍼’라는 수식어의 의미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 익숙함 대신 낯선 전율을 선택한 행보에 팬들은 한껏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에게 ‘변화’는 곧 생존의 기록이다. 새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와 미니 앨범 ‘더 엑스’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결의와 흔들림 없는 팀워크,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캐릭터가 녹아 있다. 크고 작은 시련 끝에 더욱 단단해진 이들은, 변화를 멈추지 않는 무대 위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더 엑스’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된 언더독의 반전을 넘어 몬스타엑스가 펼쳐낼 새 챕터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