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도쿄돔의 함성 재현된다”…월드투어 라이브앨범 8일 발매→공연장의 전율이 또다시
눈부신 조명 아래 XG의 목소리가 도쿄돔을 가득 채웠던 순간, 전 세계 팬들의 함성과 희망이 한데 어우러졌다. 감격과 전율이 숨 쉬던 피날레 무대의 벅찬 울림이 이제는 음원으로 살아난다. 단단한 무대 위에서 쏟아진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첫 월드투어의 마지막 장면으로 다시 돌아온다.
XG는 전 세계 18개 국가, 35개 도시에서 총 47회에 걸친 월드투어 ‘The first HOWL’의 대장정을 완주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의 존재감으로 빛났다. 마지막 무대였던 도쿄돔에서는 5만 명의 관객이 하나 돼 꿈을 축제처럼 만끽했고, XG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호흡으로 누구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했다. 이러한 현장의 기운을 그대로 담은 라이브앨범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가 8일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SHOOTING STAR’, ‘WOKE UP’, ‘IS THIS LOVE’ 등 각 도시에서 깊은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총 18트랙으로 수록됐다. 현장 무대의 환호와 온기, 그리고 멤버들의 라이브 울림이 모두 녹아 있어 마치 공연 한가운데 있는 듯한 감동을 청자에게 전한다. 트랙마다 스테이지 위 서사와 팬들과의 소통이 진하게 배어 있어, XG가 월드투어로 쌓아온 모든 순간을 다시 호흡할 수 있다.
특히 피날레 무대였던 도쿄돔 콘서트의 에너지가 곡 곳곳에 생생히 담겨 있어, 직접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한순간의 벅참과 환희를 선사한다. XG는 이번 앨범을 통해 월드투어로 얻은 잊을 수 없는 에너지와 팬들의 함성을 노래로 나누고자 했다. 앞으로도 XG는 8월 30일 ‘a-nation 2025’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한층 확장된 음악의 서사를 써내려간다.
다시 만나는 첫 투어의 감동은, XG의 무대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위로와 환희로 다가올 전망이다. XG의 첫 월드투어 라이브 앨범은 8일 자정 공개돼 이들이 선사한 도쿄돔의 전율과 공연장의 뜨거운 함성을 또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