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붕어빵 아들 근황”…연정훈 닮은 미소→SNS에 번진 따스한 추측
한가인의 환한 웃음 뒤로 여섯 살 아들의 작은 손길이 조심스레 스며들었다. 배우 한가인이 SNS에 올린 근황 사진 한 장은 그 자체로 팬들의 아련한 감탄을 이끌었다. 사랑스러운 모자의 모습은 일상 속 짙은 온기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어디든 따라오는 강력 껌딱지♡”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자녀 중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캐주얼한 옷차림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그 옆에서 아들은 고압산소케어 치료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아들의 온전한 얼굴이 아니었지만, 조심스레 드러난 외모엔 연정훈을 떠올리게 하는 닮은꼴 감성이 묻어났다.

팬들은 한가인의 아들이 연정훈을 빼닮은 ‘붕어빵’이라는 추측을 내놓으며, 작은 눈매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다시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한가인의 딸 제이가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아들 제우까지도 영재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은 일상에 특별한 빛을 더했다. 남다른 유전자와 따뜻한 가족애는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2002년 광고계에서 첫발을 뗀 한가인은 드라마와 영화,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쌓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슬기로운 엄마이자 배우로서 2005년 연정훈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후, 2016년 딸 제이,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으며 네 가족의 일상을 완성했다. 최근 익숙한 근황이 화제가 된 만큼 한가인 가족의 따뜻한 일화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팬들의 가슴속에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