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시즌 개막 열기 달군다”…창원LG-서울SK 이원생중계→CGV뷰잉파티 현장 몰입
농구 시즌의 긴 기다림이 끝나고 서울과 창원을 잇는 열기가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5-2026시즌 KBL 공식 개막전에서 창원 LG와 서울 SK가 맞붙으며, 현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특별한 뷰잉파티가 마련됐다. 팬들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전문 해설진과 함께 하는 프리뷰쇼로 경기의 시작을 함께 준비하며, 승부의 기대감에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느끼게 될 전망이다.
KBL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공식 개막전을 맞아 뷰잉파티를 연다. 이날 오효주 아나운서, 전태풍, 김시래가 무대에 올라 프리뷰쇼를 진행하고, KBL 우승 트로피 포토존 등 체험형 이벤트가 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팬 전원에게는 팝콘과 콜라 세트, KBL 라인프렌즈 굿즈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고, 선수 사인볼과 LG 엑스붐 그랩 스피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의류 등 공식 스폰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창원 지역 팬 역시 같은 시간 CGV창원더시티 5관에서 동시 생중계로 경기를 만난다. 서울 관객과 달리 별도 뷰잉파티 없이 일반 생중계로 운영되지만, 창원 관객 모두에게 동일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돼 KBL 개막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팬들의 참여 열기 덕분에 현장 관람과 시네마 스크린 앞 모두에서 농구 시즌의 시작이 특별하게 빛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밖에서도 팬의 축제를 준비해 온 KBL 관계자는 “시즌 초반부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차별화된 스포츠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뷰잉파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KBL의 시즌 첫 경기를 직접 현장 감동으로 느끼고 싶다면,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농구와 영화관, 팬의 응원이 어우러지는 오후, 성공적인 시즌의 출발점에서 농구의 새로운 감동이 시작된다. KBL 공식 개막전은 10월 3일 오후 1시 tvN스포츠와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창원더시티에서 이원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