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규 2집 ‘찬란’ 콘셉트 포토 해방”…아련한 눈빛 속 묘한 긴장감→컴백 기대 증폭
빛이 스며든 듯한 따뜻한 콘셉트 포토로 이찬원은 음악적 새 여정을 알렸다. 오색찬란하게 빛나던 미소와 섬세한 눈빛이 어우러져 콘셉트 포토 한 장마다 아련함과 깊은 분위기가 녹아들었다. 정규 2집 ‘찬란(燦爛)’을 앞두고 공개된 신보의 분위기는 보는 이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세 가지 콘셉트 포토는 각기 다른 감성과 함께 이찬원의 음악 세계가 더욱 넓어질 것임을 예감케 했다. 첫 번째 포토에서는 살짝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 드러나는 이찬원의 매료된 비주얼이 돋보였다. 이어 두 눈을 감은 채 아스라히 벽에 기대 선 이찬원은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조용한 열정을 표현해, 한층 깊어진 내면의 뜨거움을 전달했다. 마지막 흑백 콘셉트에서는 한 층 도드라진 음영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루며 컴백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정규 2집 ‘찬란(燦爛)’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보로, 오직 이찬원만이 빚을 수 있는 따스하고 힘 있는 여정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조영수 프로듀서를 필두로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대한민국음악계의 걸출한 음악인들이 미니멀부터 다채로운 감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작업에 참여해 가요계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담하게 확장시키며, 이찬원은 ‘찬란(燦爛)’이라는 이름처럼 한계 없는 감성과 몰입으로 가을 감성을 감싸안을 것을 예고했다. 정규 2집 ‘찬란(燦爛)’은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