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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늦은 밤 깊은 고백”…심야의 셀카 한 컷→청춘의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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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늦은 밤 깊은 고백”…심야의 셀카 한 컷→청춘의 쓸쓸함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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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해찬의 잔잔한 고백이 조용한 공간을 물들였다. 한적한 방 안, 은은한 노을빛 아래 앉은 해찬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만의 침묵을 담아냈다. 밝고 둥근 안경을 쓴 단정한 모습과 간결한 블랙 티셔츠 차림, 그리고 주변을 채운 전자 피아노와 굵은 커튼, 액자, 책상 등이 절로 아늑함을 배가시켰다. 익숙한 듯 소탈하게 앞으로 기울어진 셀카 구도는 해찬 특유의 진솔함과 거리 없는 친근함을 전달하며, 청춘의 순수함과 밤의 고요가 교차하는 순간을 보여줬다.

 

해찬은 “늦었지”라는 짧고 솔직한 한마디로 늦은 시간까지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단순한 인사 같지만, 이 말에는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며 느꼈을 미안함과 따스한 안부가 세심하게 녹아있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팬들은 “보고 싶었다”, “기다렸던 밤”이라는 코멘트로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 환호했고, 한 줄의 말과 공감으로만도 큰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늦었지”…해찬, 심야의 고요 속→묵직한 존재감 / 그룹 NCT 해찬 인스타그램
“늦었지”…해찬, 심야의 고요 속→묵직한 존재감 / 그룹 NCT 해찬 인스타그램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진 여유와 차분함이 깃든 해찬의 기운은 이전과는 또 다른 무게감을 선사했다. 밤의 고요 속 자신만의 생각과 흔적을 담아낸 해찬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진정한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도 한껏 기대를 드러냈다.  

 

해찬이 직접 전한 이번 셀카와 담담한 인사는 NCT 멤버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또 한 번의 성장과 변화를 예고하는 듯한 여운을 남겼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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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nct#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