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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완전체 첫 무대”…케이스포돔 데뷔의 떨림→소년들 설렘과 열기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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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완전체 첫 무대”…케이스포돔 데뷔의 떨림→소년들 설렘과 열기 교차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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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색채와 꿈을 품은 아홉 명의 소년이 드디어 케이스포돔 위에서 첫 이름을 알렸다. 아홉(AHOF)이 ‘2025 MyK FESTA’에서 선보인 완전체 무대는 막연한 기대와 긴장,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으로 시선이 집중됐다. 서로 다른 성장의 시간을 지나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첫 공식 완전체 퍼포먼스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아홉(AHOF)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선발된 멤버들답게 이미 탄탄히 다져진 화음과 에너지가 대형 공연장에서도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식 데뷔 전이라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케이스포돔의 무대는 아홉(AHOF)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실감케 했다.

“무대 위 첫 이름”…아홉(AHOF), ‘MyK FESTA’ 완전체 데뷔→시선 집중 / F&F엔터테인먼트
“무대 위 첫 이름”…아홉(AHOF), ‘MyK FESTA’ 완전체 데뷔→시선 집중 / F&F엔터테인먼트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멤버 전원이 함께 꾸민 ‘유니버스 리그’ 미션곡 무대였다. 글로벌 팬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된 곡을 통해, 소년들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팬의 선택과 목소리가 더해진 무대는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으며, 긴장과 떨림, 기대와 희망이 순간마다 엿보였다. 아홉(AHOF)만의 새로운 해석과 정성 어린 퍼포먼스가 관객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첫 시작의 문턱에서 관객과 마주했던 소년들은 무대에 대한 간절한 열정과 함께, 팬들과의 만남에 깊은 진심을 보여줬다. 그간 준비해온 시간의 무게와 소망이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담겨, 현장은 벅찬 감동으로 물들었다. 완전체로 최초 등장한 이날 무대는 앞으로 펼쳐질 아홉(AHOF)만의 이야기의 첫 장임을 알렸다.

 

아홉(AHOF)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를 통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표정과 감정, 그리고 소년들의 진솔한 서사가 미묘하게 녹아들 예정이다. 첫걸음엔 떨림이 따르지만, 무대 위 이름의 무게는 곧 새로운 설렘이 됐고, 완전체 데뷔 무대를 통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약속이 한층 커졌다.

 

2025 MyK FESTA를 뜨겁게 달군 아홉(AHOF)의 시작은 7월 1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WHO WE ARE’ 발매와 함께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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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mykfesta#유니버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