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10주년 고양종합운동장 수놓다”…단독 콘서트 감동 폭발→정규 4집 ‘The DECADE’ 기대 고조

커다란 운동장 위, 선명한 조명들이 DAY6를 비추며 오는 여름밤은 새로운 감동으로 물들 준비를 마쳤다. DAY6 네 멤버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은 데뷔 10주년의 기쁨과 더불어, 밴드 역사상 처음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오르는 벅찬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난 시절을 함께 쌓아온 팬덤 ‘마이데이’와의 추억에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음악 여정까지 다시 쓰는 서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과 포스터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밤하늘과 어우러져, DAY6만의 서정과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빛처럼 스며들었다. DAY6는 예스24 무브홀에서 소규모 공연을 시작해, 고척스카이돔·인스파이어 아레나·잠실실내체육관 등 매진 신화를 이뤄냈다. 특히 최근 KSPO DOME 6회 공연 동안 총 9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독보적인 밴드 파워와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이번 고양종합운동장 무대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새로운 기록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 밴드 최초로 이 대형 공연장에 입성하는 순간이기도 하며, 마이데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의 축제가 시작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DAY6의 성장과 미래, 그리고 ‘The DECADE’로 돌아오는 컴백 신호탄이자, 10년간 쌓아온 음악적 진심이 고스란히 스며들 예정이다.

또한, 2019년 10월 이후 5년 11개월 만의 정규 음반인 네 번째 앨범 ‘The DECADE’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완성도를 담고 돌아온다.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노래하며, 더 크고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로 음악적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해졌다.

DAY6의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The DECADE’는 8월 30일과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9월 5일 오후 6시, 정규 4집 앨범 ‘The DECADE’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여름을 DAY6와 함께할 음악 팬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