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수호 컴백 무대 전율”…뮤직뱅크, 감성 폭발→1위 향한 대격돌
찬란한 스포트라이트가 수호와 이준영의 발끝을 감싸며, 팬들의 기대에 설렘이 번졌다. ‘뮤직뱅크’가 화려한 컴백 라인업과 함께 가요계의 또 다른 물결을 예고했다. 다양한 신예 그룹부터 화제의 솔로 아티스트까지, 이날 오후 방송 무대는 음악 팬들의 심장이 가장 뜨겁게 뛰는 장면을 남겼다.
이번 회차에선 그룹 티아이오티, 루네이트, 올아워즈, 에이엠피, 배드빌런, 씨아이엑스, 코르티스, 코스모시, 아이딧, 다영, 머쉬베놈, 수린, 영빈 등 K-POP의 신선한 흐름을 증명하는 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더킹덤, 하츠투하츠, 킥플립, 그리고 감각적인 색깔로 돌아온 수호와 이준영의 컴백 무대가 특별한 흥분을 자아냈다. 이들은 팬덤의 시선과 응원을 한데 모으며, 이번 주 K-차트 1위의 향방에도 격렬한 열기를 불어넣었다.

‘뮤직뱅크’는 오랜 시간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국내외 K-POP을 아우르는 장르별 무대를 선보여왔다. 진행을 맡은 문상민과 아일릿의 멤버 민주가 밝은 에너지를 더하며 프로그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또한, K-차트 집계에는 최신 디지털 음원 순위와 방송 횟수, 팬 투표, 음반 판매, 소셜 미디어 반영 등 음악계의 변화하는 흐름이 고스란히 담겼다. 최근 K-POP 팬 투표는 팬캐스트로 옮겨져, 팬들의 손끝에서 더욱 직접적인 결과가 결정되는 양상이다.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1위 후보 경쟁과 컴백 무대가 이어진 이번 ‘뮤직뱅크’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설렘, 그리고 한 곡 한 곡에 담긴 감정선을 가슴에 새기게 만들었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