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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커피숍, 동부산에 감성 깃든 첫 문”…릴 미스 조 굿즈까지→새로운 문화 공간 탄생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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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감성이 깃든 코치가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들어선 국내 최초 ‘코치 커피숍’에서 패션을 넘어 일상 깊숙이 스며든 브랜드의 진심을 만날 수 있었다. 과감한 컬러 팔레트와 브랜드 마스코트인 릴 미스 조를 담아낸 굿즈는 공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방문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춘 음료와 디저트로 잠시 여유를 즐겼다.
코치 커피숍은 ‘자기표현을 담은 럭셔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단순한 카페 그 이상의 경험을 제안한다. 뉴욕 빈티지 다이너에서 영감 얻은 인테리어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창의적 손길은 패션 명가의 전통과 혁신이 한 자리에서 만나도록 완성됐다. 특히,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준비된 커피, 말차 라떼, 초코 라떼, 레모네이드 등 다채로운 메뉴가 일상 속 새로운 럭셔리 체험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여기에 릴 미스 조 캐릭터로 꾸며진 한정 굿즈 컬렉션은 머그잔, 토트백, 티셔츠 등 일상 소품에도 브랜드의 DNA를 담아내며,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패션, 문화,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정서적 연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코치의 예술적 감성과 뉴욕 분위기를 오롯이 녹여낸 공간에서, 다양한 커피와 굿즈를 경험할 수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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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코치커피숍#릴미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