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힙팝 프린세스 MC·제작 돌입”…실력 향한 냉정과 온기→한일 오디션 현장 긴장감 폭발
소연이 환한 카리스마와 순도 높은 진심으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의 중심에 섰다. 참가자로 대중 앞에 섰던 지난 시간 위에, 이제는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새로운 무게를 짊어지고 돌아온 소연의 각오가 스튜디오를 진하게 물들였다.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래퍼 소연이, 한일 합작 힙합 오디션이라는 대형 무대를 앞두고 스스로의 경험과 성장기를 참가자들 곁에 온전히 풀어냈다.
‘힙팝 프린세스’에서 소연은 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하며 전체적인 조율과 분위기 메이킹을 주도한다. 동시에 메인 프로듀서로서 각 참가자 실력에 대한 독보적인 시선, 날카로운 심사와 진정성 있는 조언을 모두 아우르며 무대를 이끌 계획이다. 소연은 “이번에도 무조건 실력”이라는 단언으로 오디션의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냉정한 평가와 따뜻한 멘토링 사이에서, 진짜 성장과 새로운 별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전례 없는 시너지를 만든다. 소연과 리에하타는 퍼포먼스와 곡 구성을 총괄, 개코와 이와타 타카노리는 랩 실력에 집중하며 다각도에서 참가자의 역량을 끌어올린다. 소연은 각 프로듀서의 역할이 유기적인 안배로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만든다며, 양국만의 케미가 프로그램 색깔을 흥미롭게 바꿀 것이라 자신했다.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과 자생적인 성장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연은 “막연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자랑스럽고 뭉클하다”고 전했다. 기존 아이돌 제작 진형과 확실히 구분되는, 주체적 움직임과 개성이 프로그램의 핵심 포인트가 됐다. 참가자 각자의 색채와 가능성이 가속화되는 무대, 그 변화와 성장의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힙팝 프린세스’는 오디션이라는 익숙한 틀 위에, 글로벌 힙합 걸그룹이라는 낯선 꿈을 쌓아올린다. 소연은 MC와 프로듀서로서 선배의 따스함과 제작자의 냉철함, 두 얼굴을 넘나들며 진정성을 전한다. 한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와 참가자 케미가 오디션 판을 흔들 기대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성장 서사와 신선한 무대가 안방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10월 1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Mnet과 일본 U-NEXT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