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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창섭 추억 소환의 밤”…살롱드돌, 특별한 20분→깊어진 궁금증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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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표정 속에 진한 여운을 남기던 샤이니 키와 비투비 이창섭의 새로운 이야기가 ‘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를 통해 그려진다. 각자의 무대와 방송을 마친 두 사람은 콘서트 현장의 환호와 언박싱 라이브의 설렘을 품은 채, 이날 밤 시청자들과 늦은 만남을 약속했다.  

 

‘살롱드돌’ 제작진은 기존 편성 시간보다 20분 늦은 오후 10시 20분에 방송 시간을 조정하며 “콘서트 마치고 랜선 회식 마치고 만난다”는 말로 특별한 하루의 분위기를 더했다. 키는 이날 오후 7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KEYLAND : Uncanny Valley’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났고, 이창섭은 오후 8시 30분 유튜브 라이브에서 실버 버튼 언박싱과 랜선 회식으로 팬들과 진솔한 호흡을 나눴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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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뒤의 무게까지 나누며 한 자리에 모인 두 청춘은 동갑내기 아이돌 특유의 솔직하고도 담백한 입담으로 이날 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성운과 이채연이 게스트로 합류해 더 풍성해진 토론의 현장은 연애와 일상, K팝 아이돌만의 남다른 사연까지 포착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살롱드돌’은 설렘과 분노, 그리고 사소한 일상이 뒤섞인 이야기를 아이돌의 날카롭고 위트 넘치는 토크로 풀어내며, 세상의 시시콜콜한 주제를 새롭게 조명하는 예능이다. '살롱드립'을 만든 테오 PD가 제작을 맡은 신작으로, 꾸준히 진화해온 예능 명가의 자신감 또한 느껴진다.  

 

샤이니 키와 비투비 이창섭의 특별한 케미와 더불어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더하는 ‘살롱드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티빙,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날 방송은 오후 10시 20분으로 시간이 조정됐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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