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 봄날의 햇살로 물든 첫 MC”…아홉 완전체 컴백→진행 권좌 흔든다
서정우가 마침내 음악방송 MC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처음 스페셜 MC로 선보이는 시간, 그룹 아홉 중 최초의 음악방송 진행자로서 서정우의 존재감이 무대 아래까지 깊게 스며든다. 뛰어난 딕션과 밝은 미소, 데뷔 이후 쌓아온 센스 넘치는 리액션 덕분에 현장과 방송가 모두 그에게 집중하고 있다.
앞서 SBS ‘유니버스 리그’ 홀리데이 특집 MC로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과 센스를 보여줬던 서정우는, 이번에도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업계 관계자들도 서정우가 무대 위 화사한 에너지와 진행 실력,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로 ‘케이팝업 차트쇼’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 후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처럼, 서정우는 훈훈한 비주얼과 밝은 기운을 전하고 있다. 단순한 가수 활동을 넘어 MC와 퍼포머까지 아우르는 그의 변신은 아홉이 추구하는 다양한 꿈과 다채로운 가능성에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번 ‘케이팝업 차트쇼’에는 아홉의 완전체 9인 무대도 마련돼 뜨거운 시선을 모은다. 데뷔 미니앨범 ‘WHO WE ARE’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가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짙은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방 특유의 긴장감에 아홉 멤버 개개인의 컬러와 팀워크가 더해져, 시청자는 물론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약속한다.
아홉은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라는 성적으로 차세대 스타의 자리를 굳혔으며, 데뷔 10일 만에 SBS funE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TV ‘뮤직뱅크’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가요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그룹의 거침없는 성장세와 멤버별 고유 매력, 그리고 각종 퍼포먼스와 방송 진행까지 고르게 빛나는 점이 업계의 박수를 이끌어낸다.
오늘 오후 방송되는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는 서정우의 첫 음악방송 MC 변신과 아홉 완전체의 타이틀곡 무대가 모두 펼쳐질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이 한껏 높아진 가운데, 새로운 음악방송의 시작과 뜨거운 무대의 에너지가 시청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