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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전 세계 단 25병의 예술”…디올 뷰티 한정 세트 품에 안고→특별한 글로벌 위상 과시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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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소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던 블랙핑크 지수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다. 지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 뷰티로부터 단 25병만 존재하는 매우 희귀한 한정판 ‘미스 디올 by 주디 시카고’ 세트를 선물받은 사실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속 사진으로 직접 전했다. 파격적인 예술적 감각을 지닌 미국 여성주의 미술가 주디 시카고가 디자인을 맡아, 단순한 향수를 넘어 아트 컬렉션의 진정한 가치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의 탄생은 크리스찬 디올의 여동생 캐서린 디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함으로, 오직 소수만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전 세계 단 25병만 유통되며, 한 병당 가격이 약 2,200만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출시와 동시에 팬들과 아트 컬렉터 모두를 사로잡았다. 절제된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럭셔리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디올 뷰티와 지수는 예술과 패션, 음악까지 아우르는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수는 월드 투어 기간 동안 디올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에게서 커스텀 의상 세 벌을 선물받았고, 그가 제작한 단 한 명을 위한 작품을 최초로 착용한 셀럽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한정판 향수 세트 인증을 통해, 지수를 향한 명품 브랜드의 각별한 신뢰와 기대, 그리고 글로벌 앰배서더로서의 상징성이 다시 한번 돋보였다. 독보적 스타일 변신과 당당한 존재감으로 주목받는 지수가 앞으로 어떤 디올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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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지수#디올뷰티#미스디올by주디시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