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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용대·최진혁, 심장 뛰는 미팅 현장”…세 남자, 운명적 인연 앞 설렘 폭발→상대 정체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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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용대·최진혁, 심장 뛰는 미팅 현장”…세 남자, 운명적 인연 앞 설렘 폭발→상대 정체 궁금증 증폭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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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조명 아래 허경환, 이용대, 최진혁이 나란히 앉은 미우새 미팅 현장은 시작부터 설렘이 감돌았다. 평소 보여줬던 유쾌함 속에서 세 남자는 이날만큼은 조금은 수줍은 미소와 단정하게 꾸민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오정태가 주선한 3대3 미팅에 마음을 들뜬 채 마주 앉은 이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했다.

 

관심이 쏠린 미팅 상대들은 처음 등장부터 각기 다른 매력으로 현장 공기를 바꿔놓았다. 첫 번째 미팅녀로 등장한 심하율은 한의사라는 점을 밝혔다. 당당하게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는 그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아졌다. 이어 자리한 두 번째 주인공,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회사원 최향기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웠다. 마지막으로 문을 연 고수정은 해금연주자로 알려졌으며, 31세의 나이에 걸맞은 단정하고 차분한 아우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미우새' 화면 캡처
SBS '미우새' 화면 캡처

세 남자와 세 명의 미팅녀가 만나 생겨난 떨리는 공기는 방송 내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서로를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조심스런 대화가 오가는 장면마다, 미우새 특유의 유쾌함 속에서도 인연에 대한 기대감이 조용하게 퍼져나갔다. 미팅 상대들의 나이와 직업, 첫인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 역시 이들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누구와 특별한 인연을 만들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경환, 이용대, 최진혁의 설레는 미팅 시간이 담긴 이 장면은 오늘 오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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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미운우리새끼#최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