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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장도연, 핑크빛 시너지 점화”…제천국제음악영화제 MC 재회→현장 설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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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장도연, 핑크빛 시너지 점화”…제천국제음악영화제 MC 재회→현장 설렘 궁금증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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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과 장도연이 다시 마주한 무대는 새로움과 설렘이 동시에 감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이준혁, 그리고 예능과 토크쇼에서 누구보다 유쾌한 매력을 보인 장도연의 만남은 관객과 관계자 모두에게 특별한 기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며 서로에게도, 영화제의 색다른 분위기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매력적인 조합의 이면에는 각자의 진심 어린 호감이 있다. 이준혁은 장도연이 MC로 활약하는 유튜브 ‘살롱드립’ 100회 특집에 꽃바구니와 와인을 전하며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고, 장도연 역시 밝은 미소로 답해 친근함을 더했다. 앞서 함께 출연했을 때 이준혁이 장도연을 향해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다”고 말해 훈훈한 감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재회는 현장의 온도를 높이며 영화제 분위기를 한 층 더 환하게 비출 것으로 보인다.

출처: JIMFF
출처: JIMFF

드라마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영화 ‘신과함께’, ‘비질란테’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혁과, ‘살롱드립’, ‘라디오스타’, ‘장도바리바리’에서 섬세한 공감력과 센스를 인정받은 장도연은 이번에도 서로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를 여는 입장에서 두 사람이 어떤 조화를 선보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개막식에서의 핑크빛 호흡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이준혁, 장도연 조합이 올가을 무대에 어떤 감동과 유쾌함을 더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9월 4일 제천비행장에서 현장의 감동과 특별한 여운을 담아내며 관객 곁을 찾을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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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장도연#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