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장동윤 복싱 전국우승에 네티즌 탄성”…승리의 순간, 금빛 환희→차기작 기대감 증폭
엔터

“장동윤 복싱 전국우승에 네티즌 탄성”…승리의 순간, 금빛 환희→차기작 기대감 증폭

최영민 기자
입력

장동윤이 환한 웃음 속에서 금빛 메달을 들어올렸다.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라는 현실의 무대에서, 배우 장동윤은 자신의 한계와 맞서며 또 한 번 스스로를 증명해냈다.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듯, 그의 진심 어린 승리 사진은 단박에 팬들의 마음에 반향을 일으켰다.  

 

장동윤은 근육질의 체격과 결연한 표정으로 트로피와 메달을 목에 건 채, 승리의 여운을 한껏 품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 속에는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혼신을 다한 흔적과 함께, 실제 땀방울의 가치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장동윤 인스타그램
장동윤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이 장면을 방송 속 한 장면처럼 여겼다.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다", "다음 드라마 스포인가요" 같은 반응이 이어졌고, 대회에 참가한 상대편 선수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접 축하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며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장동윤이 곧 등장할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평생 증오한 연쇄살인마인 엄마와 공조해 수사를 펼치는 형사 차수열로 변신한다. 새로운 작품을 앞둔 시점에서, 장동윤의 실제 금메달 행보가 인생 2막의 서곡처럼 다가온다.  

 

형사와 복싱 챔피언, 현실과 연기를 오가는 그의 진짜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최영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장동윤#사마귀:살인자의외출#복싱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