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이경실·지석진 체모 50가닥 내밀었다”…스타건강랭킹, 솔직 고백→스튜디오 초긴장
신유리 기자
입력
유쾌한 농담과 진지한 건강 이야기가 교차한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방송 현장에 이경실과 지석진이 솔직한 건강검진 비화를 전하며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건강검진을 위해 머리카락 대신 겨드랑이 털 50가닥을 채취했다고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특유의 친근함으로 시청자와 소통해 온 이경실은 모든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유하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이끌었고, 지석진 역시 자신의 검진 결과를 담담하게 공개하며 매 순간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만성염증이 암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의학적 경고와 함께, 평소 서툰 식습관이 건강에 얼마나 직격타가 될 수 있는지를 출연진의 모발 미네랄 검사 결과를 통해 실감나게 보여줬다.

한다감, 독고영재, 장새별 등 출연진도 각자의 건강 상태를 여과 없이 털어놓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상반된 표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만성염증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과정이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끌어냈다.
방송 말미에는 만성염증으로 인한 암 위험도가 가장 높은 스타의 정체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스타 건강 순위와 함께 현실적인 건강 솔루션, 그리고 하루하루를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은 출연진들의 진심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밴드
URL복사
#이경실#지석진#스타건강랭킹넘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