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무대 위 깜짝 생일 선물”…리더 환희→가을밤의 뭉클한 팀워크
열기와 조명이 어우러진 공연장은 코요태만의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었다. 신지는 무대 위에서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셔츠형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미소를 자아냈다. 팀의 리더 환희는 검정 재킷과 티아라를 함께 착용한 채 무대 중앙에서 환하게 웃으며, 손끝에 담긴 브이 포즈로 축하의 설렘을 더했다. 또 다른 멤버는 세련된 수트를 입고 함께 무대를 빛내며, 세 사람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엔 오랜 시간 쌓아온 팀워크와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가을밤 공연장에는 케이크와 색색의 조명, 멤버들의 밝은 표정이 따스하게 퍼졌다. 무대 뒤쪽엔 화려한 색채와 ‘KOYOTE’ 로고가 한껏 빛났고, 케이크 위엔 개성 가득한 사진과 장식이 정성스럽게 올려져 멤버들만의 위트와 진심을 담았다. 신지는 “콘서트 중 서프라이즈로 미리 축하한 리더님 생일”이라는 한 줄의 메시지와 함께, 무대 위 짧지만 깊은 행사의 감동을 전했다.

팬들은 코요태 멤버들이 선보인 가족 같은 케미와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 잔잔한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콘서트 현장 곳곳에서 느껴진 밝고 유쾌한 분위기, 그리고 오랜 시간 음악과 무대만을 바라본 팀의 진중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한 팬은 “이런 모습이 코요태의 진짜 힘”이라고 감동을 표했다는 전언이다.
오랜 시간 한자리에 모여 선 무대 위의 코요태는 이번 생일 이벤트로 다시 한 번 돈독한 결속을 다졌다. 유쾌함과 성숙함,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깃든 이번 순간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