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MTV VMA 4연속 신화”…정규 4집 ‘KARMA’ 앞두고 전 세계 심장이 뛴다→컴백 기대 폭발
강렬한 비트가 가득한 무대 위,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올해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 이들은 자타공인 글로벌 톱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다시 증명했다. 흐르는 시간마다 깊어진 음악적 개성과 커진 무대, 모두의 박수갈채가 향하는 곳에 스트레이 키즈의 발걸음이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발표된 미니 앨범 ‘ATE’의 타이틀곡 ‘Chk Chk Boom’으로 MTV VMA 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의 MTV VMA 행보는 2022년 ‘ODDINARY’의 ‘MANIAC’으로 시작됐고, 2023년 정규 3집 ‘★★★★★ (5-STAR)’로 수상에 영광을 더하더니, 작년 ‘樂-STAR’에 이어 네 번째 연속 후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매해 글로벌 음악계가 주목하는 이 자리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한국 K팝 그룹을 뛰어넘는 당당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미권 시상식의 중심인 MTV VMA는 그래미, 빌보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시상식은 물론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앨범’, 2년 연속 ‘키즈 초이스 어워즈’의 ‘페이보릿 뮤직 그룹’,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K팝 앨범’까지 각국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거침없는 시상식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팬들의 열광과 믿음이 이 모든 행보에 더욱 깊이 더해지는 순간이다.
세계 무대를 가로지르는 월드투어도 올해 한 단계 도약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에 나서며 각 대륙 주요 스타디움을 정복했다. 특히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6연속 1위를 달성하며,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썼다.
이같은 눈부신 인기의 밑바탕엔 멤버들의 음악 작업 참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자리한다.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손을 댄 신보 ‘KARMA’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이 진하게 담긴 11곡을 예고하며, 타이틀곡 ‘CEREMONY’까지 내세워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새 정규 4집은 약 8개월 만의 앨범이자, 지난 정규 3집 이후 2년 만의 행보로 특별한 감흥을 더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신기록과 명예로운 수상 행진, 그리고 다시 시작될 음악 여정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