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현장 초토화한 직장 리더”…직장인들 시즌2, 팽팽 유쾌 긴장→예측불가 반전
지창욱의 등장은 얼어붙은 사무실을 한순간 웃음으로 물들였다. 멀티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지창욱이 ‘직장인들’ 시즌2 8화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며, 팬들은 물론 현장 직원들도 쉽게 감출 수 없는 설렘을 드러냈다. 모든 시선이 쏠린 미팅장에서 지창욱 특유의 조각 같은 미소와 예측 안 되는 반전 리액션이 현장 공기를 단단히 흔들었다.
예고편에서 백현진은 DY기획의 사운이 걸린 미팅이란 말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그러나 277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지창욱의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직원들은 바로 들뜬 반응을 보였다. 백현진이 "즐길 수 있을 때 즐겨 두라"는 여운의 한마디를 남기는 사이, 김원훈은 자신이 '지창욱 닮은 꼴'이라고 말하며 현실감 동시에 강렬한 웃음을 유발했다.

지창욱이 "저 클라이언튼데요"라는 뜻밖의 선언과 함께 경계 모드를 드러내자, 백현진과의 냉랭함 속에도 미묘한 긴장감이 오갔다. 이어지는 ‘하극상 몸싸움 2탄’에서는 누가 예측할 수 없는 유쾌한 소란이 펼쳐질 것이란 기대를 품게 했다. 일상의 단면을 리얼하게 담은 장면들은 현실 직장과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매력을 피워냈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 비밀손님까지 등장하는 파격적인 전개가 곳곳에서 시선을 잡았다. 이수지의 전남편이 등장하자 지예은이 그의 정체를 폭로하는 순간, 사무실은 마치 아침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긴장에 휩싸였다. 팝콘을 들고 지켜보는 듯한 직원들의 리얼한 반응은 현장의 생생한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이수지의 전남편 출몰의 숨은 이유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창욱의 새로운 활약과 함께, 유쾌함과 긴장을 오가는 ‘직장인들’ 시즌2는 진짜 직장인의 세계와 재미를 한 번에 선사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